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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스원, 통신·보안 전방위 협력 나선다

등록 2019.04.24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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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보안 사업 협력 및 중장기 사업모델 발굴 MOU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24일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손잡고 통신과 보안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에스원 육현표 사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24일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손잡고 통신과 보안 사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에스원 육현표 사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
LG유플러스가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과 손잡고, 통신과 보안 사업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24일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

특히 통신-보안 융복합 사업 과제 발굴 및 확대 방안을 우선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업간거래(B2B) 영역에서 통신 상품과 보안 서비스간 결합을 추진하고,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찾는다.

에스원은 LG유플러스 사업장에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에스원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와 양질의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전병욱 전무는 "국내 물리 보안 시장 1위 사업자인 에스원과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해 차별적인 보안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5G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원 보안사업부장 권영기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 연결과 개방, 협력이 필요하다"며 "업무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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