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전북대 겸임교수, '블록체인과 미디어' 관계 연구서 출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주현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최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의 발전 가능성과 한계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 책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논쟁 열 가지'를 펴냈다고 24일 밝혔다.2019.04.24.(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불리는 블록체인(Blockchain)과 미디어 관계를 연구·분석한 책이 출간됐다. 

전북대학교는 박주현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최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의 발전 가능성과 한계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 책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논쟁 열 가지'를 펴냈다고 24일 밝혔다.

블록체인이 기존 산업과 결합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 책은 블록체인과 미디어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초 개념을 소개한다.

또 블록체인 관련 미디어 특성과 논쟁점,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의 진화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박 교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의 변화를 열 가지로 분류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는 그동안 '기사를 엿으로 바꿔 먹다뇨?', '지식사회 대학을 말하다', '이것이 미디어 정치다', 인터넷 저널리즘에서 의제의 문제', '선거보도의 열 가지 편향', '가짜 뉴스' 등을 펴낸 바 있다.

현재 시사·인문·학술 계간지 '사람과 언론' 발행 및 편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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