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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1분기 58조원 감세…연내 342조원 감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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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1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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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이 경기 둔화에 대응해 연내 2조 위안(약 341조8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감세를 추진 중인 가운데 1분기에만 3411억위안(약 58조3000억원)의 감세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냈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국가세무총국은 올 1분기 감세 규모가 3411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금 감면 항목에는 개인소득세 감면, 중소기업 세금 감면, 농수산물 등 상대로 한 감세 등이 포함됐다.

감세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은 개인소득세로 1분기 감세 규모가 1686억 위안에 달했다.

소기업을 상대로 한 감세 규모는 576억 위안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중 민영기업이 감면받은 세금은 전체의 85.6%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경기 둔화 우려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의 '6.5%가량'에서 '6.0∼6.5%'로 낮추고 2조 위안 규모의 감세 및 비용감축을 시행 중이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개인소득세 특별공제를 비롯해 4월 제조업 등에 대한 증치세(부가치세) 인하, 5월 사회보험료 인하, 7월 부동산 등기비 감면 등 각종 수수료 인하 또는 취소 등을 통해 경기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감세 및 비용 감축 목표치는 작년 전체 감세 총액인 1조3000억위안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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