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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 박용현 12대 회장 취임

등록 2019.04.24 1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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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3주년 기념식서 취임식…임기 3년

【서울=뉴시스】박용현 공인중개사협회 제12대 회장

【서울=뉴시스】박용현 공인중개사협회 제12대 회장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월 선출된 박용현 제12대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전국 10만6000여 명의 공인중개사를 대표해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회관에서 열린 협회 창립 제33주년 기념식을 통해 회장직에 취임했다.회장 임기는 2022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

박 회장은 그동안 경기도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이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위원, 경기도 법률상담위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0대·제11대 경기남부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대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박 회장은 "오늘날 극심한 거래절벽을 겪고 있는 부동산중개업계의 현실은 풍전등화의 위기"라며 "협회 개혁에 대한 회원여러분의 열망에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공인중개사의 권익신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중개업계의 백년대계를 당당하게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 신뢰받는 전문자격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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