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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이틀 승리 소환…생일파티 성접대 의혹 추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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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19:47:02
경찰, 연이은 승리 조사…오후 1시 소환
"조사받지 못한 내용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따라 이번 주 내 다시 소환할 수도"
전날 승리, 유인석와 비공개 소환 조사
10시간가량 고강도 조사 벌인 바 있어
팔라완 파티 등 성접대 의혹 조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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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성접대 의혹이 붉어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19.03.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경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를 연이틀 비공개로 소환했다.

24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이날 오후 1시께 승리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광수대 관계자는 "전날 조사받지 못한 내용에 대한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로 소환한 것"이라며 "조사기록을 보고 필요하다면 이번 주 내 다시 소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광수대는 전날 승리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표를 불러 10시간에 걸친 소환 조사를 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017년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일본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에게는 팔라완 생일파티에 성접대를 위해 불렀을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8명이 참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과 성관계가 있었다는 이들 여성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승리는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들을 동원해 일본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여종업원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계좌분석을 통해 여성들에게 비용이 지급된 것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 외에도 불법 촬영물 유포,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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