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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위촉

등록 2019.04.26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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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동네 소식 취재해 신문 만들고 학교에 배포

【서울=뉴시스】 강서구 MBC 월드 견학 아나운서 체험. 2018.08.10.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 MBC 월드 견학 아나운서 체험. 2018.08.10.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30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10기 강서꿈동산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서꿈동산은 '아동친화도시 강서'를 대표하는 어린이신문이다. 이 신문은 봄·여름·가을·겨울에 맞춰 분기별로 발간되는 어린이소식지다.

아이들이 직접 강서꿈동산 소속 기자가 돼 학교와 마을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취재하고 편집회의에 참여한다. 신문은 지역 내 초등학교 등 73개소에 배포된다.

구는 학교별 안배를 고려해 10기 꿈동산 명예기자 57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예기자들은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명예기자증, 기자수첩, 활동안내서 등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다.
 
10기 명예기자 활동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첫 기사는 올 6월에 발간될 강서꿈동산 여름호에 게재된다.

구는 어린이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단체 견학과 현장 취재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보정책과(02-2600-6589)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린이기자로 활동을 시작하며 점차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우리지역을 바꾸고 싶은 꿈이 생겨 아동참여위원회에 참가하는 친구들도 많다"며 "지역에서 강서 어린이 꿈동산 명예기자들이 기자증을 들고 물어본다면 반갑게 맞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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