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서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 선정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학일자리센터는 정부, 지자체, 산업체, 대학이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개발 및 취·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서대 '아임 레디 대학일자리센터'는 본교와 센텀캠퍼스에 두 개의 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지원인력의 전문화, 산업체 수요기반의 프로그램 개발, 청년들의 요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진로지도, 경력개발, 취·창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위해 모바일 기반 어플리케이션 'READY! GO'를 개발할 예정이다.

대학은 오는 5월 15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과 함께 청년정책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동아대 레슬링부 김기범·황인종, 세계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동아대 스포츠단은 레슬링부 김기범·황인종 선수가 2019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

김기범(체육학과 3학년) 선수와 황인종(체육학과 1학년) 선수는 최근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년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및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파견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산119안전체험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체험관 야외광장 등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 상식을 쌓을 수 있는 119안전상식 OX퀴즈대회를 비롯해 전시 중인 소방헬기의 내부 개방과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체험관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어린이안전체험을 열 예정이다.

행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체험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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