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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내달 11일 장애아동 돕기 '동물사랑걷기대회'

등록 2019.04.29 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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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5월11일 오후 1시에 둔촌동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동물사랑걷기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돌보는 반려인과 돌보지 않는 비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약 2.2㎞거리의 산책 코스를 걷는다.

본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대학생동아리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한 유기동물 분양증 수여식이 진행된다. 걷기대회 후에는 반려견 퍼포먼스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동물사랑걷기대회 사전 참가신청 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배번호판과 반려용품 등 사은품과 경품행사, 사진 콘테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전액 장애아동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지난해에 조성된 340여만원의 참가비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참가신청은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02-474-6012, www.reborncenter.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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