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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셜벤처캠퍼스 본격 가동

등록 2019.05.0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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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7일 오후 대전시 중구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4층에서 열린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한 허태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5.07.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7일 오후 대전시 중구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4층에서 열린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한 허태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5.07.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기술기반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소셜벤처캠퍼스'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7일 오후 중구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4층에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900여㎡ 규모의 캠퍼스엔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휴게실 등이 갖춰졌다.

시는 소셜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등과 함께 기술기반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허태정 시장과 K-water, 기술보증기금, sk사회적가치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사 다담인베스트먼트,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 등은 대전형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예비)소셜벤처 창업자를 공동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개발, 투자유치, 보증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7일 오후 대전시 중구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4층에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2019.05.07.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7일 오후 대전시 중구 중앙로 대전도시공사 4층에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2019.05.07.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밖에 시는 중앙로 소셜벤처캠퍼스 개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옛 충남도청사 별관(의회동·신관동)에 지원기관을 입주시키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전문랩과 연구실, 코워킹 공간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중구 대흥동과 선화동 등 원도심 지역에 소셜벤처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공간과 정주공간,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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