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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황해사, 어버이날 맞아 효 실천 나눔 행사 개최 등

등록 2019.05.07 18: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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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황해사(주지 도원스님)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사랑의 효 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2019.05.07.(사진=황해사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황해사(주지 도원스님)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사랑의 효 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2019.05.07.(사진=황해사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황해사(주지 도원스님)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경북 포항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사랑의 효 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천태종 황해사 포항금강불교대학 총학생회(회장 김낙상) 주관으로 열렸다.

황해사 다도회와 함께 평생학습원을 찾은 500여명의 어르신과 시민에게 감사의 편지와 차, 사탕, 떡 등을 나눴다.

황해사는 지난 해에도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하는 등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황해사 주지이자 금강불교대학 학장인 도원 스님은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편지쓰기를 통해 어버이 은혜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부처님 오신 날도 맞아 늘 건강하고 자비를 실천하며 부처님의 새 생명의 기운을 보듬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7일 서울서 개최된 ‘2019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8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51개 보건소 중 우수한 9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수상했다.

앞서 북구보건소는 지난 해 경상북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북구보건소는 지역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활용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80개)를 직접 찾아가 아토피 예방·관리교육을 막대동화 구연과 인형극 형식으로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알레르기 질환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4주간 자조모임도 운영했다. 100여명이 참여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오감만족 숲 체험 활동은 자연과 교감하면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동시에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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