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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에콰도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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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08 11:00:00
신재생에너지·소비재 분야 등 11개 기업 참가
기술력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서 협력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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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코트라(KOTRA)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에콰도르 공식 방문과 연계해 지난 7일(현지 시간) 수도 키토에서 '한·에콰도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젝트, 기계·장비, 신재생에너지, 소비재 분야 등 11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정부·기업 61개사와 7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공건설·교통부, 전력부 등 주요 프로젝트 발주처 ▲립콘시브(Ripconciv), 포페카(Fopeca) 등 주요 건설사 ▲에네르페트롤(Enerpetrol)과 같은 주요 전력기자재 기업이 다수 참여해 한국기업과의 프로젝트 협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최근 에콰도르 정부의 다양한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의지에 따른 영향이 크다. 에콰도르는 '레닌 모레노' 정부 2기에 돌입하는 올해 하반기부터 그동안 지체됐던 프로젝트들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전력·정보통신기술(ICT)·스마트시티·방산 등 인프라 프로젝트와 친환경에너지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현지 기업들은 생산·설비투자 확대와 해외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기술도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 기자재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우진산전은 갈라파고스 제도 마이크로그리드(MG) 설치 프로젝트 관련 현지 유력 전력기자재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논의했고. 이에스에너지아는 현지 LED 제조기업과 함께 스마트그리드 관련 첨단원격검침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세부정보를 입수하고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소비재 분야에 대한 에콰도르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았다. 참가기업 중 로스팅컴퍼니 로움은 주력품목 외에 최근 론칭한 샤워기 필터로도 큰 관심을 받아 3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최근 에콰도르 정부가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려는 만큼 한국의 무역투자 역량, 기술력, 발전경험과 연계해 에콰도르와 경제협력 다변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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