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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컨벤션 실무자에게 받는 '취업멘토링'

등록 2019.05.09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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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역 내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해 취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채용트렌드 등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 ▲입사서류 작성 ▲기업·직무분석 취업스킬 ▲모의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프로그램을 1회에 그치지 않고 10일부터 하루 4시간씩 각기 다른 분야의 멘토를 초청해 학교별로 3회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서울컨벤션고와 상일미디어고다. 호텔·컨벤션과 외식업부문에 특화된 고등학교다. 구는 채용관계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중간지원을 한다. 특성화 고등학교는 채용계획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한다.

파크하얏트 호텔, 이오컨벡스 등 초청된 관련분야 현직자는 청년들에게 취업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실무진들에게 1대 1로 취업상담을 받고 취업관련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청년들의 취업 시기(10~11월)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는 맞춤형 코칭과정 교육을 거쳐 초기벤처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스타트업 인턴즈' 사업과 '폴바셋' 커피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엠즈씨드와도 채용 연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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