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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보급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05.09 14: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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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남본부·경남사회복지모금회

도내 120개 지역아동센터에 무상 보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9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박성호(가운데)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오른쪽 두 번째) 한국전력 경남본부장, 한철수(왼쪽 두 번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보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5.09.(사진=경남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9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박성호(가운데)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오른쪽 두 번째) 한국전력 경남본부장, 한철수(왼쪽 두 번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보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5.09.(사진=경남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 경남본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 한국전력 경남본부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120개소 지역아동센터에 2개년에 걸쳐 무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것으로, 한국전력 경남본부로부터 후원받은 기부금 7200만원을 투입한다.

앞서 경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1회 추경에 사업비 8억원을 편성해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월 30만~50만원의 추가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김찬옥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최근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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