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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동반자없는 이민 어린이 처우에 대한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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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0 06:33:19
일부 국립시설 돌봄 미비, 성추행설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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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패소( 미 텍사스주) = AP/뉴시스】올 3월 27일 텍사스주의 이민 수용시설에서 급식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  일부 어린이들은 동반자 없는 나홀로 아동이민자로 들어와 임시로 연방시설에 수용되지만, 최근 늘어난 돌봄 미비와 성추행설로 미 상원이 조사에 나섰다.   
【워싱턴=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 Senate Finance Committee)소속의 민주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정부가 동반자없는 이민 어린이들을 수용해서 돌보는 연방 수용소에서 제대로 이들을 돌보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있다.

이는 연방정부 재원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나 계약자의 위탁시설에서 아동 폭행과 성추행설이 나돌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AP통신과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아이오와주 출신의 척 그래슬리 위원장과 오리건주 출신의 론 와이든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에게 이들의 수용현황과 사건사고에 대한 데이타,  성추행 예방 및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아동보호소 운영실태에 대한 모든 통계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국경에서 구금된 이민 어린이들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돌봄 시설로 인계되며 후원자들이 나타날 때까지 연방정부 계약자들이 운영하는 수용시설에 배치되어 생활한다.

하지만 최근 국경을 넘는 어린이 이민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상원의원들은 이들이 제대로 돌봄과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지 알아야겠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아동 시설의 성추행과 성폭행 등 각종 사고가 이미 보고된 것만도 수천건에 달하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 이들은 말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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