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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조선왕릉-항일유적 새로보기’ 투어

등록 2019.05.12 1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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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연구원,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연구원,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18일부터 올해 경기문화유산투어 프로그램인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기문화유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조선왕릉 3곳(구리 동구릉, 여주 영릉, 고양 서오릉·서삼릉)와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유적지 3곳(화성, 안성, 김포)을 찾는다.

투어는 전문 해설사가 역사 속 인물과 사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주제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리플렛을 활용해 ‘왕릉은 왜 경기 지역에 많이 있을까?’, ‘3·1운동의 확산에서 경기도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등 참가자가 스스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입체적인 체험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와 관련해 경기도문화유산을 알리는 교육자료 활용할 영상콘텐츠 제작도 함께 이뤄진다.

투어 참가대상자는 경기도민인 가족 단체와 일반 성인으로 구분하며, 매 차례 40명 안팎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4차는 14일부터, 5~8차는 6월3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2차례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간단한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기문화유산투어 일정, 참가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전화(070-7578-2693, 031-231-85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문화유산투어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8차례씩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18일부터 7월6일까지, 하반기는 8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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