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의왕시, 청소년 꿈누리 가왕대전 개최

등록 2019.05.12 15:56: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에서 열린 ‘제3회 꿈누리 가왕대전’에서 입상한 참가자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최근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에서 열린 ‘제3회 꿈누리 가왕대전’에서 입상한 참가자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청소년 대상 노래경연 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오전동 주민센타 3층에 위치한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에서 ‘제3회 꿈누리 가왕대전’을 열고,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4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과 함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 했다. 
 
대회장에는 참가자들 외에 80여 명의 청소년 관객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날 심사는 가창력, 무대매너, 준비성, 노래방 기계점수 등을 고려해 가왕을 선정 했다. 인기상은 100% 관객투표로 진행 됐다.

참가자들은 시상식 이후에는 꿈누리 카페에서 노래방 기계로 자체 뒤풀이 행사를 갖고, 다음 대회를 기대하는 등 아쉬움을 달랬다.

참가자 김덕홍(18)군은 “마음껏 소리 지른 장소가 없었어 마음 답답 했는데 이번 행사 참가로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꼭 참가 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꿈누리 가왕대전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마음껏 스트레를 풀고,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