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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하나금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지원 협약

등록 2019.05.13 0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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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김민수 기자 = 최근 인천 서구와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지원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13 (사진=인천 서구제공) kms0207@newsis.com

【인천=뉴시스】김민수 기자 = 최근 인천 서구와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지원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13 (사진=인천 서구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 서구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건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서구는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인천시 서구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통해 3층 규모의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매입 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하다”며, “서구의 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아이를 낳고~기르고~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낳고 싶고 잘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서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서구’를 조성하겠다"며 "구가 책임지고 주민과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저출산 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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