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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봉사단 '따사모' 제주 추자도서 환경정화·봉사활동 펼쳐

등록 2019.05.13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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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13일 추자도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05.13.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13일 추자도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05.13.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하 따사모)’은 13일 추자도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자도 내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추자도 올레길 코스와 하추자도 석두청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따사모는 제주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추자면 지역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따사모 류시원 대표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선행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추자도의 아름다움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추자도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추자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수용태세 개선과 홍보 마케팅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올해 1분기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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