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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노동·법률교육'

등록 2019.05.14 1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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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4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나를 지키는 노동·법률교육'이란 주제로 노동·법률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은 대한노인회강동구지회의 2019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19명이다. 강동구청 소속 변호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의 특징과 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법적 대응방법과 예방요령이 소개됐다.

구는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법률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장애인을 위해서는 장애인복지관, 외국인들을 위해서는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으로 찾아간다.

이정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자주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지원해 노동인권 소외계층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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