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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국회 정상화 임계점 도달…한국당, 원내서 투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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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5 10:31:23
"한국당 국회정상화 위해 흔쾌히 통 크게 나서라"
"모든 정당 원내대표단 구성 완료, 정상화 미룰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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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5.15.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한주홍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정상화를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다"면서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엊그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도 강원산불 현장을 방문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을 약속했다. 그만큼 왜 국회를 정상화해서 추경을 조속히 처리해야 하는지 한국당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를 봐도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는 국민들의 여론이 60%에 달하고 있다. 이쯤 되면 한국당도 장외투쟁을 접거나 아니면 원내에서 투쟁을 병행하며 국회로 돌아올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강원 산불, 포항지진에 대처하기 위한 추경예산 이른바 재해추경 외에도 경기침체가 오고 있고 경기하방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경의 필요성은 매우 정당하다. 우리 경제 전체가 다시 회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을 거듭해서 드린다"고 추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곧 선출된다. 어제는 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당선돼 저를 찾아와 국회 정상화에 대해 흔쾌히 동의하셨다"면서 "오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당선되면 마땅히 국회 조기 정상화를 위해 나서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정당의 원내대표단 구성이 완료되고 있고 따라서 국회 정상화를 더 미뤄야 할 이유는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나경원 대표를 비롯해 한국당 전체 차원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흔쾌히 통 크게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 드린다"고 했다.


lje@newsis.com,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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