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시, 저소득층 사회진출 돕는 83개 사업 추진

등록 2019.05.15 13:3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자활사업을 확대한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자활센터 2곳과 자활사업단 29곳, 자활기업 15곳 등을 통해 저소득층 576명의 사회진출을 돕는다.
 
이는 지난해 522명과 비교해 54명이 늘어난 규모다. 이를 위해 시는 83개 사업에 64억85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들은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자활기업 등을 통해 진행된다. 기관들은 간병과 청소, 농산물 생산·유통, 제빵·제과, 자전거 대여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활사업 활성화를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활상품 홍보와 판매를 통한 매출액 향상 및 자활사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