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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직 경찰, 술먹고 길거리서 여성 추행…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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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5 14:53:59
불구속 입건…택시 기다리던 여성 신체 만져
여성 남자친구와 쌍방폭행까지…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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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현직 경찰이 길가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을 성추행 한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북의 한 지구대 소속 A씨를 강제추행 및 쌍방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5분께 강서구 화곡동의 한 노래방 앞 노상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함께 있던 여성의 남자친구 B씨는 상황을 목격하고 격분해 A씨를 폭행했고, A씨도 B씨의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쌍방폭행으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전날 주간근무를 마치고 군대 동기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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