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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신환 당선 축하…패스트트랙엔 '온도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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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5 18:24:03
민주 "국회 정상화 통해 '더불어 바른미래' 만들자"
한국 "진정한 야당으로 거듭나 文정권 폭주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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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오신환 의원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9.05.15.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여야 4당은 15일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오신환 의원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 지정 등 국회 현안에 대해서는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 원내대표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경제를 비롯한 민생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국회 정상화를 통해 함께 '더불어 바른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오 대표가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전임 원내대표는 당내 반발에도 불법 사보임을 밀어붙이며 패스트트랙 강행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비난하고 "오 원내대표 선출은 독선적 리더십에 대한 단죄에 앞서 국민과 당원이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 선출된 오 원내대표는 한국당과 함께 진정한 야당으로 거듭나 문재인 정권의 폭주 견제와 대한민국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민주평화당 최경환 원내대변인은 오 원내대표에게 "지방과 농어촌의 의원 수 감소 문제와 불완전한 상태로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보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도 "사보임 등 논란은 있었지만 선거법 개정과 사법개혁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을 잘 추스르고 개혁입법 완수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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