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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1순위, 천안···2위 상주·3위 경주

등록 2019.05.16 10:46:40수정 2019.05.16 1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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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열리고 있다. 2019.04.23. (사진=천안시 제공)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열리고 있다. 2019.04.23. (사진=천안시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천안시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 우선협상대상 1순위로 천안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순위 상주시, 3순위는 경주시다.

1순위 도시와 협상이 불발될 경우 차순위 도시로 협상권이 넘어간다.

축구종합센터 부지 유치는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최초 유치 신청에 총 24개 지자체가 제안서를 제출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KFA는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도시를 가려낸 뒤 운영주체의 역량, 지원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다시 8개 도시로 압축했다.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소규모 스타디움,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풋살구장, 다목적체육관뿐 아니라 숙소, 식당, 휴게실,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

앞서 13일 KFA가 우선협상대상 도시 3곳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부지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공개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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