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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억 투자 실패한 30대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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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6 13:51:18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약 3년 전 비트코인에 10억원을 투자한 30대 남성이 투자금 회수를 못해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6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29분께 창원의 한 사무실에서 A(3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A씨는 약 3년 전 주변 지인들로부터 10억여 원을 투자 받아 비트코인에 투자했으나 원금 회수를 하지 못하는 등 투자 실패에 놓이자 신변을 비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으로부터 "A씨가 투자 실패로 괴로워 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공항장애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해 왔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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