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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명초·중학교 통학로에 녹지 조성

등록 2019.05.17 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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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통학로 녹화사업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도로에서 발생되는 각종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에 의한 각종 질병과 교통사고에 노출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녹지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사회투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 강동구 지역에 위치한 강명초·강명중학교 주변 통학로(상일로12길)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2억원을 지원 받는다.

사업 구간은 강명초·강명중학교 통학로 700m 양측이다. 지난 4월말 공사에 착수해 6월 완료가 목표다. 구는 등하교시간 학생들의 입출입이 잦은 통학로인 만큼 공사 구간에는 안내판, 안전펜스, 보행안전 도우미 등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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