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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 보행자 친 70대 운전자 자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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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9 19:13:55
5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어 숨져
【해남=뉴시스】구용희 기자 = 도로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던 50대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36분께 해남군 해남읍 한 지역 편도 2차선 도로를 건너던 A(54) 씨가 B(50) 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였다.

이어 옆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에 쓰러진 A 씨를 다시 치고 달아났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C(76) 씨는 경찰이 수사를 벌이던 이날 오후 6시25분께 자수했다.

경찰은 C 씨 등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A 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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