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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外人 자금 유입에 상승 출발…장중 20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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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1 0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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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상승 출발해 장중 2060선을 회복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55.71) 대비 1.24포인트(0.06%) 오른 2056.95에 출발했다.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4포인트(0.23%) 오른 2060.45를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7억원, 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홀로 293억원 매도 우위다.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 여파가 확산된 가운데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간밤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4.1포인트(0.33%) 내린 2만5679.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9.3포인트(0.67%) 내린 2840.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13.91포인트(1.46%) 하락한 7702.38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이전이 필요한 화웨이와의 비즈니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인텔과 퀄컴, 브로드컴 등도 자사 임직원에게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웨이에 대해 미국 기업들이 제품 및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02% 급락했다"며 "다만 한국 증시는 이슈를 전날 일부 반영했기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은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광물(0.66%), 전기전자(0.62%), 화학(0.17%), 종이목재(0.12%), 제조업(0.07%)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통신업(-1.07%), 전기가스업(-0.9%), 철강금속(-0.85%), 운수장비(-0.85%), 의약품(-0.74%), 섬유의복(-0.69%), 보험(-0.65%), 기계(-0.57%), 유통업(-0.3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1.19%)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1.34%), LG화학(0.61%), 신한지주(0.11%) 등도 오름세다. 반면 SK하이닉스(-1.27%), 현대차(-0.78%), 셀트리온(-1.86%), SK텔레콤(-0.96%), 현대모비스(-1.38%), 포스코(-0.85%)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2.08) 대비 0.25포인트(0.04%) 내린 701.83에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0포인트(0.50%) 오른 705.5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0억원, 2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86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주들은 오르고 있다. CJ ENM(1.47%), 신라젠(0.56%), 헬릭스미스(1.65%), 포스코케미칼(1.79%), 에이치엘비(2.17%), 메디톡스(0.02%), 스튜디오드래곤(0.37%), 휴젤(0.02%) 등이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6.89%)와 펄어비스(-0.22%)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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