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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관 "文대통령 탁월한 리더십에 한미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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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1 15:20:44
"한미 동맹 일원으로 함께 근무하고 헌신할 수 있어 영광"
"文대통령, 역사적 수준 軍 투자로 전반적 동맹 능력 강화"
"한미연합훈련 지원에 높은 억제력 발휘…외교 여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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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미 군 주요직위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9.05.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21일 "우리는 함께 노력함으로써 한미 양자간 동맹 차원에서의 해결책들을 찾아갈 수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군 주요 직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동맹을 통해) 여러 기회를 포착하고, 도전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전임인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문 대통령은 한미 군 주요 직위자들의 변화를 감안해 이들에 대한 상견례 성격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한미 군 수뇌부가 같은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 미군 측 주요 직위자들과 주한미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음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고, 또 한미 동맹의 일원으로서 함께 근무하고 헌신할 수 있음에 영광"이라며 "대통령의 아낌없는 리더십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문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에 한국 군에 역사적 수준의 투자가 단행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한미동맹의 전반적인 능력이 강화 돼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이렇게 준비태세를 갖춰 나감으로써 잠재적인 우리의 위기와, 여러 위협에 대처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문 대통령이 우리의 연합 연습 및 훈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피력해 줘서 적절한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면서 신뢰도 높은 억제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외교적인 영역에서 업무수행을 나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지원 덕분에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고, 남북·북미간 외교적 협상의 토대가 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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