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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협력포럼...박영선 장관 초청 설명회

등록 2019.05.21 16: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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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추진 경과 보고...박 장관 "한중 협력 새 시대 열자"

【서울=뉴시스】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박영선(오른쪽 두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5.21 (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박영선(오른쪽 두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5.21 (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26일 서울 광진구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한중경제협력포럼'의 추진 경과 보고 등이 이뤄졌다.

박영선 장관은 "한국과 중국 양국 민간의 교류행사와 자발적 참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양국 중소기업 교류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은 "한중 양국 모두 현재 국가 발전의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곡금생(谷金生) 중국경제상무처 경제공사는 "한중 제3국 공동진출 협력은 양국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보완, 호혜상생, 규모확대 등 성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증명됐다"며 "많은 한중 기업인이 포럼에 참석해 한중 제3국 공동진출이라는 업적을 함께 만들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국국제상회, 중국CCPIT,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한중 정부인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해 '한중 제3국 공동 진출'을 주제로 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6회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진출한 중국 대기업과 정부 인사가 방한해 제3국 진출 경험과 한국기업과 합작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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