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카누 신규 TV광고 선보여

【서울=뉴시스】동서식품 맥심 카누 TV광고. 2019.5.21(사진=동서식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동서식품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라는 콘셉트로 신규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모닝카페', '런치카페', '심야카페' 등 총 3편으로 맥심 카누와 함께라면 책상 위에서서 '당신만을 위한 작은 카페'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광고는 책상 위 작은 카페의 바리스타로 분한 카누 모델 공유를 비롯해 배우 박유나, 윤소희, 가수 크러쉬가 '모닝카페', '런치카페', '심야카페'의 주인공으로 각각 등장한다.

광고 속 바리스타 공유는 아침부터 바쁜 회사원 박유나에게 깊은 원두의 향이 특징인 '카누 다크 로스트'를, 혼자만의 점심이 필요한 회사원 윤소희에게는 시원한 아이스 카누를, 어두운 밤 곡 작업이 잘 풀리지 않는 가수 크러쉬에게는 '카누 디카페인'을 건넨다.

맥심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온 제품이다.

'카누 다크 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설탕이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카누 한 잔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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