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성 중장비 기능사 양성과정 운영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 및 여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비 기능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 남양주시 여성취업역량강화아카데미' 과정의 하나로, 여성 취업 취약분야에 대한 경력단절여성의 진입 발판을 마련하고 관련 업계에 여성 인력풀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3t 이상의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 뿐만 아니라 식자재업, 도매업, 조경업 등의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해 3t미만의 소형 건설기계조종사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중장비 종류는 지게차, 굴삭기, 로더 등이며 6개월 이상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오는 6월3일부터 진접읍 소재 북부신진중장비학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여성아동과(031-590-22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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