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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소식] ‘2019 아트경기’ 프로젝트 추진 등

등록 2019.05.22 1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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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2019 아트경기’ 프로젝트 추진.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2019 아트경기’ 프로젝트 추진.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2019 아트경기’ 프로젝트 추진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이 쉽게 미술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미술품을 직접 소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9 아트경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미술인들의 작품 발굴·전시·유통 촉진을 위해 2016년 마련된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거래소 설립 및 운영조례(제6조)’에 따라 미술품 유통 사업자가 직접 예술가와 작품을 프로모션하는 신개념 미술품 유통지원 사업이다.

올 하반기부터 경기 지역 다양한 스팟(spot)에서 ‘팝업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공공기관·공공시설 순회전시를 통해 미술품 활용 촉진을 위한 ‘아트경기 캠페인’도 추진한다. 또 아트경기 선정작가 전원이 참가하는 ‘경기아트페어’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031-231-7237)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문화의 전당은 5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차인홍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문화의 전당은 5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차인홍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29, 31일 ‘차인홍 바이올린 리사이틀’

경기도문화의 전당은 5월 ‘경기도 문화의 날’ 공연으로 ‘차인홍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휠체어를 탄 지휘자’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차인홍의 공연은 29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과 31일 오후 7시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다. 갤러리에서 진행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은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연주에 장애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삶의 이야기를 더해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인홍 교수는 미국 라이트 주립대학원의 교수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다양한 음악영역에서 장애를 딛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최승리 피아니스트는 대관령 국제음악제, 아스펜 국제 음악제의 공식 반주자를 역임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 ‘소나타 제2번’을 비롯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 론도와 퐁세의 ‘나의 작은 별’, 마스테의 ‘타이스 명상곡’ 등을 연주한다.

한편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에는 김구 선생의 서거 70주기를 기리는 ‘창작판소리_백범 김구’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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