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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美 전 대통령 방한…내일 노무현 10주기 추도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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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2 17:46:51
김포공항 통해 입국…환한 표정으로 손 흔들어
23일 오전 文대통령과 면담…"그동안의 경험 공유"
오후엔 봉하마을 찾아 盧 10주기 추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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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시스】배훈식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9.05.2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조지 W. 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한국을 방문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40분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운동화를 신은 간편 차림의 부시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향해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었지만 특별한 발언은 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해 놓은 의제가 있거나 어떤 사안을 결정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만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각국의 상황과 그동안의 경험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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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시스】배훈식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9.05.22. dahora83@newsis.com
부시 전 대통령은 면담 이후 오후 2시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추도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앞서 가장 먼저 5분가량의 추도사를 할 계획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방산기업인 풍산그룹과 방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권양숙 여사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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