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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황교안 대표에 유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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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2 1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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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우종록 기자 = 황교안(왼쪽 세번째)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후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북 영천시 청통면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19.05.12. wjr@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불교 의식을 따르지 않은 것과 관련, 유감을 표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모두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야 할 부처님오신날에 합장과 관불 의식을 거부한 일이 일어나 깊은 우려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축 법요식에서 황 대표의 태도는 단순히 종교적 문제를 넘어 상식과 합리성, 존중과 이해를 갖추지 못한 모습이었다"는 지적이다.

"남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포용하기보다 오로지 나만의 신앙을 우선으로 삼고자 한다면 공당의 대표직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독실한 신앙인으로 개인의 삶을 펼쳐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12일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나, 합장 등 불교의식을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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