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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등

등록 2019.05.23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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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공모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공모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 권익보호와 창작활동지원 사업의 하나로 ‘2019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공모를 다음 달 3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규모는 6억 원으로, 경기도 청년예술인 200명을 선정하여 개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공고일 기준 1984년 5월 25일부터 2000년 5월 24일까지 출생자)까지의 청년 예술인으로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국악·사진·건축·만화의 11개 분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기획 형태로 활동을 하는 직업 예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영역은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자립·창업에 관련된 창제작비 ▲예술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협동조합 설립과 기반, 구축에 소요되는 준비금 ▲사업성을 갖춘 자립도 제고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예술프로젝트 ▲기타 이에 준하는 예술활동 등으로 구분된다. 활동계획에 따른 성과를 폭넓게 가늠해 청년예술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또 이번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가 30일 오후 2시에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 바른샘도서관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 바른샘도서관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경기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올해 처음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작의 즐거움을 알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참여 어린이들은 직접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 

전시회에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접 창작한 원화와 그림책, 작품 소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이 자신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거나 참고한 그림책과 그림책 창작 과정을 소재로 한 책 전시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ki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바른샘어린이도서관 031-216-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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