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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 유방암과 위암 평가 1등급

등록 2019.05.2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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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단국대학교병원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단국대학교병원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대학병원인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과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모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3일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 암 치료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병원의 위암 평가는 동일 규모의 종합평균(99.42)보다 높고, 전체평균(97.32)보다 높은 100점을 받았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위암 평가도 100점, 유방암은 99.58점을 기록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뉴시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뉴시DB.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현재 공사 중인 암센터가 완공되면 기존에 운영되던 암종별 센터들의 기능을 통합하고 포괄적인 암 치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위암 평가는 4년 연속, 유방암은 6년 연속으로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단 한 번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며 "자만하지 않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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