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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비무장 탈영한 육군 일병 5시간 만에 검거(종합)

등록 2019.05.24 01:21:24수정 2019.05.24 0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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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대서 탈영 시도한 적 있어

철원에서 헌병에 의해 검거돼

【서울=뉴시스】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탈영한 육군 장병 1명이 5시간 만에 검거됐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54분께 강원도 철원 서면 와수리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A(21)일병이 비무장 상태로 탈영했다.

A일병은 탈영 직후 민가에 들러 쇠막대기를 들고 인근 야산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와 경찰은 300여 명을 투입해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포위망을 좁혀가며 수색 작업을 펼쳤다.

A일병은 24일 0시50분께 와수리 수유2교 일대에서 수색에 나선 군 병력에 의해 검거돼 헌병에 넘겨졌다.

A일병은 신병교육대에서도 탈영을 한 차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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