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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속 이닝 무실점 중단' 외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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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6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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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AP/뉴시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미국 외신들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이 깨진 것에 대해 조명했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10피안타 3탈삼진 2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7-2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류현진은 2회말 실점을 기록해 연속 무실점 기록이 32이닝에서 끝이 났다. 그러나 최근 4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7승째(1패)를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52에서 1.65로 조금 높아졌다.

이날 류현진은 제구가 흔들려 고전했지만, 맞혀 잡는 피칭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의 연속 무실점 기록이 32이닝에서 끝난 것에 대해 게재했다. "류현진의 믿을 수 없는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이 끝났다. 류현진은 선발 5경기에서 3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는 1958년 이후 다저스 역사상 10위의 기록이다. 최장 기록은 오렐 허샤이저의 59이닝이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이 2회 끝이 났다. 피츠버그가 이후 4이닝 동안 류현진을 상대로 계속해서 주자를 내보내 득점을 노렸지만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류현진은 올해 최다 피안타인 10안타를 맞았다. 3개의 삼진을 잡았으나, 볼넷이 없었다. 평균자책점 1.65, 올해 삼진 62개, 볼넷 4개를 기록했다"며 류현진의 삼진 비율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류현진은 오늘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다. 지난 6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최근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스스로 승리하는 길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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