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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멀티골 득점 선두' 전북, 2연승 2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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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6 20:58:53
김신욱, 6·7호골
수원, 통산 400승 다음으로…대구와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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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에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멀티골과 김진수, 이비니의 추가골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김신욱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에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멀티골과 김진수, 이비니의 추가골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12라운드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전북은 8승3무2패(승점 27)로 FC서울(승점 25)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울산 현대(승점 29)와의 승점 차는 2다.

홈 5연승이기도 하다.

멀티골로 6·7호골을 기록한 김신욱은 득점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6골을 기록 중인 페시치(서울), 박용지(상주), 주니오(울산)를 따돌렸다.

김진수는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빨랫줄 같은 왼발 발리슛으로 경남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올 시즌 1호골이다.

11위 경남(2승3무8패 승점 9)은 5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9경기(3무6패)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하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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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에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멀티골과 김진수, 이비니의 추가골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김진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은 전막 막판인 41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이승기의 감각적인 패스를 김신욱이 머리로 밀어 넣어 균형을 깼다.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친 전북은 후반 초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2분 김신욱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3분 뒤에 김진수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특히 김진수는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상대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 것을 논스톱 왼발 슛으로 연결해 경남의 골망을 갈랐다.

전북의 이니비는 후반 추가시간에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경남은 경기 종료 직전 김승준이 만회골을 넣었다.

수원 삼성과 대구FC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1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11라운드에서 3-1로 승리하며 통산 399승째를 달성한 수원은 이번에도 400승 달성에 실패했다. 울산 현대와의 12라운드에서는 1-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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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과 대구FC가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3승5무5패(승점 14)로 8위에 머물렀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타가트(5골)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진의 무게감이 덜했다.

지난 22일 광저우 헝다(중국)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원정 최종전을 다녀온 대구는 체력 부담에 고전했으나 소중한 승점 1에 만족했다.

6승5무2패(승점 23)로 4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추격을 이었다.

또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네 번째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달구벌의 축구 열기를 과시했다.

앞서 3월9일 제주전, 같은 달 17일 울산전, 4월6일 성남FC전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5번째 매진이다.

대구는 올 시즌 리그 홈 7경기에서 4승3무를 기록, 무패를 이어갔다.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터뜨렸지만 앞서 에드가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골로 인정받지 못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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