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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소방서, 화재관련 대형공사장 지도방문 등

등록 2019.05.27 1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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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소방서 화재현장 지도점검.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소방서 화재현장 지도점검.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27일 관내 대형공사장 충무공동 혁신도시 중흥아파트 등 5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관서장 현장점검은 지난 5월 9일 충무공동 신축공사장 화재로 3층과 4층 등 아파트 내부와 벽면, 단열재 등을 태웠으며 이에 따라 건축공사장 용접불티 화재피해 저감 대책으로 추진됐다.

지도사항은 ▲공사장 화재예방 관련 임시소방시설설치 확인 ▲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진주=뉴시스】한국남동발전 청렴 협약식.

【진주=뉴시스】한국남동발전 청렴 협약식.


◇한국남동발전-주택관리공단 청렴업무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은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주택관리공단과 공공성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 및 반부패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주택관리공단과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반부패·청렴분야 등에서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청렴윤리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감사인력 등 감사활동 상호협력 및 지원, 사회공헌활동의 상호교류와 협력,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제품 공동구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완수를 위해 진주를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의 주거복지약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확대

 진주시는 27일 실내 라돈 농도 측정을 위한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비를 확보하고 7대를 추가로 구매해 라돈측정기 18대를 대여수요가 많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비치했다.

시는 오는6월부터 라돈측정기 대여 희망자는 읍면동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11개소에서 대여 할 수 있다.

또한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라돈측정기 대여가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대여할 수 있다.

라돈은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실내 공기질 라돈 권고기준은 148Bq/㎡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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