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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록 2019.06.03 08: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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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빅 데이터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 및 빅 데이터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빅데이터 기본계획 수립에는 부산형 빅데이터 구축·활용에 관한 단기 및 중장기 추진전략 정립,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정 현안 대응과 정책개발 및 지역경쟁력 강화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정의 추진방향과 과제 정의,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할 뿐 아니라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 전문인력양성 전략 수립 등 단계별 로드맵을 기초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마련한다.

 기본계획 수립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부산시 빅데이터 분과위원회’ 소속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뿐 아니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추진과제, 공공데이터 개방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조기행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민서비스를 발굴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정책에 활용할 뿐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연결될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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