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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펀딩레이스’로 스타트업 판로·투자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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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06 1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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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의왕시 관내 스타트업들의 크라우드 펀딩이 날로 성장하는 등 원활한 초기 운영 자금 모금과 함께 새로운 판로 개척에 원천적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금년초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갖는 모습.(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스타트업들의 크라우드 펀딩이 날로 성장하는 등 해당 기업들이 초기 운영 자금 마련과 함께 새로운 판로 개척에 원천적 힘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 등 초기 운영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 모금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가 증가하는 등 일명 ‘종자 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되는 등 회사 운영에 원천적 힘이 되고 있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관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졸업 기업인 ‘㈜아모랩’이 디바이스인 ‘아모플러스’ 2249명의 투자자로부터 1억8000만원(6256%)의 펀딩을 이끌어 냈다.

또 ‘청년이 답이다’사업의 입주기업인 ‘푸르메다’는 제주감귤화차를 통해 260만원(521%)의 펀딩 성과를 거뒀고, ‘㈜픽셀로’는 프라이버시 폰케이스를 통해 현재 1100만원(561%) 펀딩을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또 지난 주 펀딩을 시작한 ‘오비스달리’의 오비박스(프리미엄 원목PC)는 짧은 시간에도 5일 현재 700만원(236%)의 펀딩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펀딩을 시작한 국내 1위 전기자전거 업체인 ‘안지오바이크’의 듀얼배터리 전기자전거 카모는 펀딩 첫날에 무려 4500만원(226%)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의왕시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크라우드 펀딩은 시가 2017년부터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이들 기업의 제품등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1인 창조기업 크라우드 펀딩레이스’가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시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레이스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 등의 스타트업 시장성을 검증, 조사하고 자금 확보와 함께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금년에는 경기·강원 등 수도권을 넘어 부산, 창원, 문경지역의 해당 기업들과 전국 단위의 크라우드 펀딩레이스를 펼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사인 와디즈와 텀블벅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미국까지 확대 진행하고 있다.

권오종 시 기업지원과장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토리텔링이 구체화 되고, 제품(서비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1인 창조기업 등의 스타트업이 초기 자금유치와 제품·서비스를 대중에게 알리는 홍보까지 진행하는 투자·판매 채널이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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