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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바 왔었잖아" 연예인 부인 협박…30대男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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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07 11:46:47  |  수정 2019-06-07 17:18:15
공갈 미수 혐의로 지난달 구속 송치
2014년 호스트로 일할 때 처음 알아
TV통해 연예인 부인인 것 알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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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유명 연예인의 부인에게 '호스트바 출입 전력을 알리겠다'며 협박해 돈을 요구한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구속해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유명 연예인 부인인 B씨에게 "과거 호스트바에 갔던 사실을 알리겠다"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4년 강남의 한 호스트바에서 일할 당시 B씨를 처음 알게 됐다. A씨는 당시 B씨가 연예인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몰랐으나, 이후 B씨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이를 알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에게 돈을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그냥 돈을 바라는 뉘앙스로 얘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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