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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16일까지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 참가 접수

등록 2019.06.10 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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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산업은행(산은)과 한국무역협회는 다음달 23~24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트(NextRise) 2019, 서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함께 여는 이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자들 간 1대1 현장상담이 진행된다.

스타트업과의 1대1 사업협력 상담에는 삼성·현대차·SK텔레콤·LG·롯데·포스코·GS·한화·KT·S-오일·한국전력·네이버·NC소프트·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대표기업 및 벤처1세대 성공기업들이 참여한다.

글로벌 세션에서는 아마존, 레노보, BASF, 샤오미 등과 미국 AR 유니콘인 매직리프(Magic Leap) 등도 현장상담에 참여한다. 이중 아마존은 '영주대장간 호미'와 같이 아마존의 히트상품이 될 가능성이 있는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제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투자자와의 1대1 투자유치 상담에는 다수의 국내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한다. IMM인베스트먼트·KTB네트워크·인터베스트·한국투자파트너스·KB인베스트먼트·LB인베스트먼트·현대기술투자·아주IB투자·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포스코기술투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및 산은 등 국내를 대표하는 투자기관들이 현장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일본·싱가포르·호주·브라질 등 국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국가의 VC들도 참여한다.

투자유치 상담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1차로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수요에 따라 추가접수 진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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