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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쿠알라룸푸르 한국우수상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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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2 11:00:00
韓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
12개국 400여개사 참여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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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코트라(KOTRA)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한국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현지 시간) 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쿠알라룸푸르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우수상품전이란 정부의 주도하에 한국기업의 진출 초기지역이나 전략시장에 한국 단독으로 개최하는 해외전시회를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번째 해외순방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이후, 양국의 교류 협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전시 참가 기업 73개사, 온라인 전시관 34개사 등 107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대만 등 12개 국가에서 400여개사가 참가해 국내기업과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시홀 중앙에 '온라인 한국관'을 마련해 생활소비재·아웃도어 기업 34개사가 제품 홍보 동영상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해외 전시회 연계 온라인 한국관' 사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를 위한 기업의 부담(부스비, 장치비, 체재비 등)이 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코트라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오프라인 참가에 버금가는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시관을 찾은 바이어는 마케팅 지원 인력(MD)과 현장에서 제품 상담을 하거나 국내기업과 화상 상담을 할 수 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경제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양국 교역규모는 19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하면서 한-아세안 전체 교역액(1600억 달러)의 12%를 차지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할랄개발공사(HDC), 쇼핑몰협회(PPKM), 글로벌혁신창조센터(MAGIC), 투자개발청(MIDA)이 전시회에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참가기업에게 말레이시아 무역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말레이시아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한류를 기반으로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의 현지 진출 붐도 본격화 되고 있다.

한류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외식, 화장품, 뷰티서비스, 교육 등 한류를 대표하는 한국 프랜차이즈를 한 데 모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1 Utama) 쇼핑센터에 5000㎡ 규모로 약 3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13개사가 참가해 '한류타운' 입점을 위한 상담회와 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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