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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IATA로부터 예약용 투 레터 코드 배정받아"

등록 2019.06.12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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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레터 코드 '4V'는 'Four Victory' 의미"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왼쪽부터 아홉 번째), 최문순 강원도지사(여덟 번째),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여섯 번째), 심기준 국회의원(일곱 번째), 이양수 국회의원(열 번째), 김진하 양양군수(열한 번째) 등 지역인사들이 22일 오전 강원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플라이강원 본사 사옥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2019.05.22. photo31@newsis.com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왼쪽부터 아홉 번째), 최문순 강원도지사(여덟 번째),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여섯 번째), 심기준 국회의원(일곱 번째), 이양수 국회의원(열 번째), 김진하 양양군수(열한 번째) 등 지역인사들이 22일 오전 강원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플라이강원 본사 사옥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2019.05.22.  photo31@newsis.com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플라이강원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예약 및 발권을 위한 '투 레터 코드(2-Letter Code)'로 '4V'를 배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사는 예약·발권·정산 등 운송 영업과 운항, 관제 등 업무를 위해서는 IATA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항공사 고유의 코드를 각각 배정받아야 한다.

해당 기구로부터 코드를 받으려면 까다로운 심사 절차가 필요해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플라이강원에 따르면 '4V' 코드는 플라이사업 계획에 담긴 네 가지 정당성과 목표 달성을 상징하는 'Four Victory'를 의미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사업계획 수립 당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네 가지 정당성은 ▲사업이 국가에 도움이 되는가 ▲항공 및 관광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가 ▲다음 세대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업인가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국제항공운송면허를 취득한 플라이강원은 현재 운항증명(AOC) 수검을 진행 중이다. 최근 신입 및 경력 직원 1차 채용을 마무리했으며, 다음달 중 신입 객실승무원이 입사하고 8월께 양양 사옥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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