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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고발 당했다···"내란음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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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2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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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김용민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에 대한 내란선동, 음모 혐의 검찰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6.12.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기독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63) 목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내란음모 혐의 등이다.

김용민(45) 평화나무 이사장은 "전광훈씨의 내란 선동, 내란 음모를 더는 방관할 수 없다"며 12일 이렇게 밝혔다. 김 이사장은 팟캐스트 '나꼼수'의 그 김용민씨다.
 
김 이사장은 "전광훈씨의 발언은 각 교회 성도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가볍게 여길 수 없다"면서 "거듭되는 막말과 선동발언을 통해 내란음모 실행계획이 장기적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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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전광훈(왼쪽 세번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며 신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2019.06.11.  dadazon@newsis.com
전 목사는 평화나무의 고발과 관련, 이날 한기총 블로그에 "평화나무라고 하는 단체는 한기총 해체 요구를 문체부에 제출했고, 시민단체를 선동해 나를 국가 내란혐의로 고발했다"면서 "이미 나는 3개월 전에 국가내란 혐의로 고발돼 조사를 받았으나 지난주에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전 목사는 한기총 성명, 기자회견 등을 통해 문재인(66)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면서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다. 전날 한기총 회원들과 함께 청와대 앞에 캠프를 차리고 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1일 릴레이 단식 기도회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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