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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1회 공예품 대전 작품 접수

등록 2019.06.13 0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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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14일까지 개최

6월 24일~7월 9일 온라인, 7월 9일 현장 작품 접수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우수 공예작품 선정·발굴을 통해 울산의 전통공예 문화 계승과 공예업체 육성을 위한 제22회 울산 공예품 대전 개최 계획을 13일 공고했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및 개인은 오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라인(kohand.smplatform.go.kr)으로 접수한 후 작품은 7월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으로 접수한다.

출품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사업체는 사업자 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서 전통적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향토성과 현대적 디자인 유행에 부합되며 심미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이다.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된다. 1인 1 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심사는 7월 10일 공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11일 입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350만 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7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특선 5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20만 원)이다.

입상자에겐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참가자격과 2020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 우대, 경영안정 자금 지원 우대 등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문화예술과(229-3722), 울산공예협동조합(254-2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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