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앞서 손도끼 난동' 3명 부상…40대 검거
피해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찰 "구체적 범행동기 조사 중"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28분께 성동구 소재 한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한 A씨(47)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범행으로 교사 2명이 경상을, 한 원아의 할머니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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